오늘도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현재 서울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가 다소 낮아 숨 막힐 정도의 더위는 아니지만, 볕이 여전히 뜨겁고요 <br /> <br />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그늘에 들어오면 확실히 더위가 식는 느낌인데요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이렇게 시원한 폭포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습도는 다소 낮아졌지만, 이번에는 뜨거운 날씨로 인해 일사병 등 온열 질환이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계속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12일 만에 열대야를 벗어났지만, 여전히 한낮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쪽 지방은 폭염경보 속 곳곳으로 35도 안팎으로 치솟았고요, <br /> <br />전북 정읍이 35.2도, 전남 순천 35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 2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후 사이, 5∼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, <br /> <br />다음 주 중반쯤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구름이 지나며 심한 고온은 누그러지겠지만, <br /> <br />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초속 15~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섬지역과 제주도에는 '강풍특보'도 발효 중인 만큼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111312462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